검색은 eXtremeRate Face Clicky Kit for Steam Deck LCD 또는 OLED로 하면 됩니다. 가격대는 대략 3~4만 원 정도로 환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eXtremeRate 스팀덱 버튼은 스위치처럼 딸깍하는 느낌이며 스팀덱 R1, L1 버튼 똑딱이 느낌과 비슷합니다.
준비 단계
- SD 카드와 USB-C 포트에 연결된 모든 장치를 제거하세요. 제거하지 않으면 SD 카드가 분해 도중 손상될 수 있습니다.
- 쇼트 방지를 위해 배터리를 보호 모드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배터리 보호모드는 바이오스에서 설정 가능합니다. 만약 귀찮다면 분해 직후 다른 부분을 만지지 말고 배터리를 먼저 제거하세요.
장치 제거
SD 카드와 USB-C 포트에 연결된 장치를 모두 제거해주세요.
스팀덱 뒷판 나사 풀기
구형 스팀덱의 경우, 나사산이 뭉개질 수 있으니 꼭 알맞은 도구를 사용해 조심히 풀어야 합니다. 올바른 방법은 나사 머리와 드라이버를 일직선으로 세우고 풀어주는 것입니다.
나사를 모두 풀었는데도 분리 방법을 모른다면, R1이나 L2 쪽 틈에 손톱을 눌러 넣어 쭉 긁어주면 ‘따다닥’ 소리와 함께 분리됩니다. 손톱이 헤라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.
배터리 제거
배터리를 먼저 제거해야 합니다.
보통 케이블 위 천 조각을 잡고 빼라고 하지만, 커넥터 부분을 밀어서 분리하는 방법이 더 안전합니다. 케이블이 함께 끌려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나사와 케이블 분리
보이는 모든 나사를 제거해 주세요.
케이블을 분리할 때는 좌우로 비틀지 말고 파란 부분을 잡아 쭉 당기세요. 케이블 삽입 시에는 반대로, 밀어 넣기만 하면 됩니다.
버튼 접근
범퍼 부분까지 분리하면 찾고 있던 버튼이 나타납니다.
사진을 보면 1/2 버튼이 보일 텐데, 이는 +, - 표시가 있습니다. 일반적인 스위치 방식과 동일하며, 누르면 1, 떼면 0으로 작동합니다.
필름 제거
버튼이 위치한 필름 형태는 드라이기를 사용해 적당한 온도로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.
분리 후 보증을 위해 떼어낸 필름을 잘 보관하세요.
새 버튼 필름 부착
eXtremeRate 버튼 필름을 동일한 위치에 붙여줍니다.
조립은 분해 역순으로 진행하며 생각보다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.
사용 후 차이점 및 장단점
오랜 사용 후 차이점:
- 버튼을 누를 때 감촉이 훨씬 좋아짐
장점 및 단점:
- 장점: 클릭 느낌이 좋음
- 단점: 클릭 시 소음 발생, 기존보다 높은 힘 필요, 내구성은 기존 방식이 더 우수